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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제시카가 중국 상하이를 찾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최근 솔로로 다시 무대로 복귀한 제시카(26)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팬미팅을 갖고 상하이 현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고 시나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제시카는 이날 팬미팅에서 네 차례나 의상을 갈아입는 등 현지 팬들에게 큰 성의를 보였으며 'Fly', 'Big Mini World', 'Dear Diary' 등 자신의 히트곡을 팬들에게 불러줬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밖에 제시카는 중국어 노래로 '소행운(小幸運)'과 '외면적세계(外面的世界)'를 상하이 팬들에게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중국 매체는 아울러 제시카가 여러 차례 중국어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으며 중국어 표준 발음이 그녀의 성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한 남성 팬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팬미팅에서 상영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으며 이 남성은 '다이아몬드 바다'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을 통홰 현장에서 제시카에게 깜짝 청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중국 현지에서 농구 영화 '북경의 뉴욕인' 촬영을 막 마쳤으며 이 영화에서 제시카는 미국 농구 선수 스테픈 마버리(38)의 외국인 친구 역할을 연기했다.
영화 '북경의 뉴욕인'은 현재 중국에서 개봉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제시카. 사진 = 마이데일리 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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