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KDB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 2월 8일까지 퓨처스리그(2군리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규리그 오픈 경기로 열리는 퓨처스리그는 팀당 10경기 씩 총 30경기가 진행된다. 출전 기회가 적은 비주전 선수와 신입 선수가 출전해 경기 감각을 키우고 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WKBL 2016-2017 퓨처스리그는 보다 많은 농구 팬들이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처음으로 주말 경기를 시행한다. 평일 경기는 오후 3시 30분, 주말 경기는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MVP 진안. 사진=W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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