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PD "은지원·이재진, 다른 캐릭터 활약…하차 아쉬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젝키 은지원, 이재진이 SBS '꽃놀이패'에서 아쉽게 하차했다.

'꽃놀이패' 박승민PD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은지원, 이재진이 하차를 하게 됐다"며 "멤버들이 자리 잡아가고 있고 두 분이 잘 해줬었는데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은지원, 이재진 두 분 다 캐릭터도 다르고 해서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하차가 됐다"며 "두 사람 촬영은 모두 마쳤고 오는 21일 월요일 방송까지 두 사람이 출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21일 방송 이후 27일부터 일요일로 편성 시간이 바뀌었는데 차근차근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방송되던 '꽃놀이패'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그룹 위너 강승윤이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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