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7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는 톰 크루즈가 등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톰 크루즈의 레드카펫 행사는 이번에도 '역대급'이었다.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에 밟자마자, 레드카펫 오른쪽 끝에 있는 팬들부터 일일이 눈을 맞추고 사인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팬사인회 시작 후 15분동안 고작 3m 거리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통역사를 직접 불러 한국 팬들과 소통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톰 크루즈는 3m 전진을 한 뒤, 다시 레드카펫 처음으로 돌아갔다. 오른쪽에 이어 왼쪽에 있는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그야말로 '박음질 사인회'의 시작이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