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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고거래 사기 경험담을 털어놨다.
7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해진이 한국 대표로 출연한 가운데 '취미와 재테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박해진은 "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신발이 중고로 올라온 것이었다. 그래서 구입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박해진은 "얼마 후 같은 신발이 싼 가격으로 올라왔기에 그것도 샀다. 그런데 배송을 받아보니 두 신발이 다르더라. 난 정품을 본 적이 없으니 둘 중 뭐가 진짜인지 알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할 수 없이 믿을 만한 판매자에게 그 신발을 하나 더 구입을 했다. 비교를 해보려고. 그런데 신발 세 켤레가 다 다르더라. 결국 앞에 한 두 번의 거래가 모두 사기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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