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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해외 원정 도박으로 6년 째 자숙 중인 가수 신정환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정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최여진은 풍문 기자단에게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과의 접촉설도 있었잖냐. 혹시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걸고 계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할 때는 가게를 잘 키워서 프랜차이즈 형태로 만들어 국내에 진출한다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그런데 생각보다 계획대로 잘 안 돼 일단 접고 국내에 들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정환이 최근 신철 결혼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사진도 찍히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알음알음 나온 얘기가 뭐냐면 방송가 사람들과 접촉이 있었다는 거다. 접촉은 사실 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때는 무산이 됐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얘기가 오가고 있어서 '아마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방송 복귀가 되지 않겠느냐' 이게 관계자들 얘기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최대웅은 "요즘에는 약간 응원 여론이 있는 것 같아서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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