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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4년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오승은이 이혼 후 고향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 유 시즌2'(이하 '위드유2')에서 오승은은 "8살, 6살 두 딸을 혼자 키우는 게 힘들지 않냐?"는 이승연의 물음에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주변에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연은 "누가 도와줬냐?"고 물었고, 오승은은 "친구들. 내 부랄 친구들이 다 거기 있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그러자 이승연은 "있냐?"고 물었고, 뒤늦게 그의 뜻을 알아챈 오승은은 "마음속에 부랄... 어머"라며 입을 막았다.
오승은은 이어 "자꾸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진짜 그 정도로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진짜 너무 많이 도움을 받았다. 커피숍 할 때도 마찬가지고. 바리스타도 친구한테 배웠다"고 설명했다.
[배우 오승은. 사진 = JTBC '이승연의 위드 유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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