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장하나가 지난 주 준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
장하나(BC카드)는 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서 지난주보다 2계단 뛰어 오른 8위(6.46점)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1위 펑샨샨(중국)에 한 타 뒤진 준우승(12언더파 204타)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2.73점을 얻어 5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전인지(하이트진로)가 각각 8.48점, 7.77점을 획득, 2, 3위에 자리했다.
토토 재팬 클래식 우승자 펑샨샨은 전주보다 4계단 오른 4위(7.01점)에 위치했다. 이어 렉시 톰슨(6.96점, 미국), 김세영(6.92점, 미래에셋), 브룩 헨더슨(6.75점, 캐나다)이 각각 한 계단 밀린 5~7위에 올랐다.
6.44점의 박인비(KB금융그룹)와 5.97점의 박성현(넵스)은 각각 9, 10위다. 이로써 지난주와 변동 없이 톱10에 한국 선수 5명이 자리했다.
[장하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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