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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연우진과 박혜수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만난다.
8일 tvN 측은 "연우진과 박혜수가 tvN이 2017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내성적인 남자와 외향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CEO 은환기가 수상한 신입사원 채로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그린다.
연우진이 홍보대행사 대표 이환기 역, 박혜수가 신입사원 채로운 역을 맡았다.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의 주화미 작가가 집필한다.
'내성적인 보스' 담당 소재현 PD는 " 독특한 성격과 사연을 가진 남녀 주인공 캐릭터와 가장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하는데 주의를 기울였다"라며 "공감 가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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