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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플래시’가 올해 말 촬영을 시작한다.
에즈라 밀러는 7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당장 누가 감독이 될지는 모른다. 그러나 올해 촬영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말이면 두달도 안남은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플래시’는 감독이 공석이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링컨:뱀파이어 헌터’의 각본으로 유명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는 ‘플래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창작 이견’을 이유로 메가폰을 내려 놓았다.
이후 릭 파미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근 하차한 바 있다.
‘플래시’는 2018년 3월 16일 개봉 예정이었다. 워너브러더스는 새로운 개봉일을 발표하지 않았다. 에즈라 밀러의 말이 사실이라면, 2018년 3월 초 개봉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는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물색해 첫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에즈라 밀라의 ‘플래시’는 지난 3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카메오로 등장했으며, 내년 11월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DC코믹스,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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