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류효영 "화영과 비교 부담? 연기 스타일 달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효영이 동생 화영과의 비교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120부작 새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류효영은 배우로 활동 중인 효영과의 연기 비교가 부담되지 않냐는 물음에 "쌍둥이지만 성격도 다르고 눈코입도 다르다"라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연기하는 스타일도 분명 다를 것"이라는 류효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황금주머니'는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14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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