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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오미 왓츠가 이혼 부부의 정석을 보여줬다.
나오미 왓츠(48)는 최근 전 남편 리브 슈라이버(49)가 출연하는 연극 ‘위험한 관계’를 관람하기 위해 뉴욕 부스 씨어터를 찾았다. 그는 공연 관람 전에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었다.
나오미 왓츠는 7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슈라이버는 내 아이들의 아빠이다”라면서 “그래서 그를 응원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나오미 왓츠가 이혼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이혼 성명을 통해“최근 수 개월간 고심한 끝에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면서 “우리는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기대하는 사랑, 존경, 우정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는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알렉산더 피트(9), 사무엘 카이(7) 아들을 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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