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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호,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걸그룹 라붐 솔빈, 개그맨 이봉원, 개그우먼 박미선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아이돌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잔치'에 출연한다.
8일 TV조선은 '아이돌잔치'의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라는 두 코너로 구성되는 세대 공감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코너인 '아이돌잔치'에는 MC인 김준호, 이특, 솔빈이 각각 TV조선의 제작부장, 인기 PD, 예능 작가로 변신한다. 이 코너는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이라는 설정을 놓고 인기 아이돌의 사전 미팅 현장을 재연한다. 제작부장으로 분한 김준호와 인기 PD 이특, 입봉 작가 솔빈의 깨알 케미가 관전포인트이다.
두 번째 코너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국가대표 예능인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이돌의 한국 부모를 자처하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가상 가족 리얼리티다.
박영훈 제작PD는 "'아이돌'을 10대 만의 전유물이 아닌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모두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아이돌잔치'를 기획했다. 어른들이 궁금해 하는 아이돌 프로필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큰 웃음을 선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세대 공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잔치'는 오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아이돌잔치'.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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