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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 MC 이시영이 녹화 도중 머리를 자르는 열정을 보였다.
최근 녹화에선 잘 알려진 헤어관리법의 허점과 치렁치렁한 머릿결을 윤기 있게 변신시키는 비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시영은 녹화 중 헤어 관리 시범을 보이기 위해 직접 헤어컷에 나섰다. 헤어디자이너 한오 원장이 질감처리로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드는 헤어컷을 선보였는데, 모델 시연을 지켜보던 이시영이 "저도 한 번 잘라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외치며 직접 나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에 가수 딘딘은 "정말 1등 MC다. 저렇게 직접 나서는 MC가 있냐?"며 감탄했다. 개그우먼 김지민도 "좋게 말하면 1등 MC, 나쁘게 말하면 프로그램에서 뽕을 뽑아가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밤 10시 4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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