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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스 홍빈이 짚라인 코스 체험에 눈물을 훔쳤다.
8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빅스 홍빈과 B1A4 공찬의 충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이날 홍빈과 공찬은 짚라인 체험장을 방문해 탑승 동의서를 작성했고, 장비 착용에 나섰다.
이어 공찬은 직원에 "빨라요?"라며 걱정했고, 직원은 "자기 체중에 의해 속도가 난다. 무거우신 분들은 조금 더 빠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공찬은 직원에 "500m는 내려오는데 얼마 정도 걸리냐"라고 물었고, 직원이 "3~40초 걸린다"라고 답하자 "난 못 탄다"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짚라인 유경험자 홍빈은 출발점에 서자 "여기 올라오니까 제주도에서 탔을 때가 이제야 기억이 난다. 기억을 조작했던 거 같다. 행복했던 기억으로 생각했는데 무서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먼저 짚라인 체험을 마친 공찬은 홍빈을 기다렸고, 홍빈이 도착하자 "너 지금 떨고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빈은 "눈물이.. 왔는데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훔쳐 폭소케 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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