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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2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 2회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1회 시청률 9.5%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2회만에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 끄는 여자' 13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해 7일 방송된 12회 시청률 8.2%에 비해 0.9%P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는 6.4%의 시청률을 기록, 7일 방송된 5회 시청률 7.5%에 비해 1.1%P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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