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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김국진 역할론'을 강의한다.
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김희철을 비롯해 개그맨 이수근, 유세윤,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독설로) 구라 형이 범죄자가 되지 않게 잡아준다"라며 '김국진 역할론'을 언급했다. 이후 김희철은 김구라의 토크 스타일을 꼬집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김희철은 몇 안 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위해 차를 부모님께 드렸음을 고백했다. 그는 "10년정도 차를 탔는데 2만 3천킬로미터를 탔다"라며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차를 처분한 이유를 밝히기도.
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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