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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26)와 배우 한보름(29, 본명 김보름)이 연인이 됐다.
9일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홍기가 한보름과 최근 연인으로 관계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볼링도 치고,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였는데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가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드라마 촬영도 같이 하고 취미도 함께 하며 가까워졌다"라고 했다. 또 "연인으로 만난 것은 정말 최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볼링을 함께 치는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친구처럼 지내다 최근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 한보름이 3살 연상이지만, 이홍기가 연예계 데뷔 선배인 만큼 조언도 아끼지 않으며 다방면에서 서로 좋은 시너지를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2002년 아역 데뷔한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메인보컬이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 가수와 배우로 병행 중이다.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2014)에서 이홍기와 인연이 있다.
[이홍기-한보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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