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한보름 측 "연인 발전 정말 최근, 예쁘게 지켜봐 달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보름(29, 본명 김보름)이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26)와 열애를 인정했다.

9일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가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드라마 촬영도 같이 하고 취미도 함께 하며 가까워졌다"라고 했다. 또 "연인으로 만난 것은 정말 최근"이라고 덧붙였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홍기가 한보름과 최근 연인으로 관계 발전했다"고 열애 인정했다.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이홍기와 인연이 있다. 최근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사연을 가진 귀신 미즈 역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국으로 발을 넓혀 중국 영화 '헤밍웨이'서 감수성 충만한 직업작가 이리엔 역할을 맡았다.

2002년 아역 데뷔한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메인보컬이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 가수와 배우로 병행 중이다.

[이홍기-한보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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