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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럼프가 클린턴과 격차를 벌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선거인단수에서 139명을 확보해 104명에 그친 클린턴을 앞서 나갔다.
초반에는 클린턴이 선두로 나섰지만, 중반부로 치달으면서 트럼프가 역전에 성공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기준으로 뉴욕타임스 예측시스템은 트럼프의 승리를 59%로 예측했다.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대선에서 승리한다. 트럼프는 예상 밖의 선전으로 미국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다.
트럼프는 텍사스,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승리 등 15개 주에서 이겼다.
클린턴은 뉴욕을 비롯해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델라웨어, 워싱턴DC 등 9개 주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CNN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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