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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배우 한보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았던 '핑크빛 기운' 셀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약 3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보름씨는 볼링내기에서 지셨기 때문에 일주일간 저의 말을 다 들어야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7단 도시락이 먹고싶네요? 보름씨?"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다정히 찍은 셀카도 첨부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8월엔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지만 약 3개월만에 다시 연인임을 인정했다. 수개월 전부터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며 호감을 키웠고, 결국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두 사람은 볼링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름은 지난달 30일 이홍기의 프로 볼러 도전을 응원하고자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9일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가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드라마 촬영도 같이 하고 취미도 함께 하며 가까워졌다"라고 했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홍기가 한보름과 최근 연인으로 관계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 = 이홍기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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