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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우리 역사를 힙합으로 풀어내는 '역사X합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을 방송한다.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은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음악 장르인 힙합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개코, 도끼, 딘딘, 지코, 송민호, 비와이 등의 래퍼가 함께했다.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역사와 힙합의 공동 작업에 앞서 한국사 전문가인 설민석의 역사 수업을 들었다. 우리가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를 시작으로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별 역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수업 내내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열심히 필기를 하며 열의를 보였다.
12일 오후 6시2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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