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X김동률의 절대감성, 내일(10일) 베일 벗는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소라의 ‘절대 감성’이 올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소속사 세이렌은 이소라의 신곡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가 오는 10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는 가수 김동률이 작사 및 작곡을 맡고, 이소라가 부른 곡으로, 피아노를 기반으로 하는 서정적인 선율과 외사랑을 하는 애절한 마음을 풀어낸 가사 위에 이소라 아름다운 음색이 더해진 발라드다.

특히, 이소라 고유의 깊은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이소라와 김동률의 만남 자체만으로 ‘최고의 감성 조합’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신곡과 함께 이소라가 직접 작업한 9집의 아트워크(Artwork)도 공개될 예정이다.

겨울 발매 예정인 이소라 정규 앨범 ‘그녀풍의 9집’은 이소라 고유의 섬세하고도 애절한 감성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작업에 함께 한 김동률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보다 풍성한 음악을 담은 이소라의 새로운 ‘걸작’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세이렌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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