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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마무리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국내 스타들도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배우 유아인이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가 확정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matter what happens, the sun will rise in the morning(어떤 일이 생겨도, 또 태양이 뜬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대해 내놓은 반응을 인용한 것이다.
이밖에 가수 에릭남은 트위터에 "Nauseous(메스껍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를 적었다. 존박도 "무섭다"란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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