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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500회를 맞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라스')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라스'는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 분이 7.4%를 기록했는데 이와 비교해 1.7%P 상승한 것.
이날 방송은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개그맨 이수근, 유세윤, 올라이즈밴드 우승민 등이 출연해 '독설 MC' 못지 않은 파격적 입담으로 대폭소를 안겼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시청률3.2%, SBS '긴급좌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우리의 대응은'은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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