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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북미에서 성공적인 흥행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북미에서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공식적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현재 드롭율이 낮아 이번주에도 흥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번 주말 4,000~4,200만 달러를 벌어 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봉 첫 주에 비해 52%의 드롭율을 보였는데, 이 정도면 영화계에서 준수한 성적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재미, 판타스틱한 영상, 마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현지에선 북미 스코어가 2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 세계적으로 3억 3,9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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