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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가 주말극 폐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우리 갑순이'가 아직 중반 정도 진행 중"이라며 "이후 편성에 대해선 당연히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말극 폐지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을 편성을 시행한지 한 주 밖에 지나지 않았다. 토요일 드라마, 일요일 예능으로 특화 편성한 상태지만, 향후 시청자층의 변동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주말극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라인업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우리 갑순이'를 끝으로 SBS가 주말극을 폐지한다고 보도했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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