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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황치열이 중국판 '아빠 어디가4'속에서 보여준 모습에 중국이 감동했다.
중국 봉황연예는 황치열이 4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4'에서 따뜻하고 진중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4'에서 실습 아빠로 출연했던 황치열이 최근 하차한 가운데 과거 촬영을 마친 방송분이 지난 4일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황치열은 마치 주문을 외우듯 "아빠는 슈퍼맨이야!"라고 외치면서 아들 이이항과의 소통을 위해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서툰 솜씨로 중국 요리를 선보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툴게 완성된 음식은 비록 약간 탔지만 이이항은 "아빠는 슈퍼맨이 아니라 요리사네요!"라고 극찬하며 아주 맛있게 먹어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해당 매체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그의 모습이 마치 아빠이자 형 같아 감동적이라고 전했고 현지 네티즌들은 '황치열을 응원합니다.', '이이항이 어른스럽네요.'라며 두 사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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