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신기가 있나봐”, 트럼프 당선 예언 적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가 트럼프의 당선을 정확히 예측했다.

전원책은 지난 7일 ‘썰전’ 녹화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미리 예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별도의 당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일찍이 내가 썰전에서 ‘새누리당은 연말 되기 전에 깨질 것이다’라고 예언했다”며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앞으로 말씀 잘 듣겠습니다”라며 공손한 모습을 보였고, 으쓱해진 전원책은 MC 김구라에게 “구라 (점을) 좀 봐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의 강력한 입담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썰전’은 오늘(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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