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원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청률 23% 돌파 시 "하의 탈의하겠다"고 약속했던 김재원은 이날 당시 발언에 대해 묻자 "작품을 이슈화 하고 싶어서 망언을 했다"며 웃었다.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김재원은 "죄송스럽다. 하지만 뱉은 말이니까 공약은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의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단서를 붙여 웃음을 줬다.
1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던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