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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K팝스타6' 마지막 시즌 소감을 전했다
양현석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소속가수 앨범이 늦게 나오기로 유명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내 시간을 소속 가수들에게 더 발휘해서 팬들의 불만을 없애고 싶었다"며 "그래서 'K팝스타' 할 때 늘 부담이 됐다. 이제는 다 내려 놓고 제작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팬들에게 하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또 지난 6년 동안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과 했는데 박진영과 친해도 자주 볼 수 없었는데 6년간 함께 해서 너무 좋았다"며 "방송 전 유희열씨와 일면식도 없었는데 같이 3년동안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동생들을 꼽으라 하면 박진영, 유희열을 꼽을 정도로 좋았다. 사람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6'는 전세계 K-pop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국내 굴지의 3대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출연해 새로운 감성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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