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소시 수영도 감동 눈물"…'시소', ★ 강력 추천 (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수영 등이 영화 '시소'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시소' 측은 10일 스타들의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열린 VIP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배우들의 소감과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먼저 소녀시대 수영은 시사회 상영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남자가 떠나는 힐링 여행을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이특은 "정말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관객분들도 시소'를 보면서 내가 느낀 감정들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레드벨벳 조이는 "따뜻함을 넘어 보는 내내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본 것 같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가수 이현우는 "힐링이 되는 영화였다. 성인동화 한 편을 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 영화를 통해서 '세상을 달리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배우 소유진은"우리에게 지금 너무 필요한 영화인 것 같다. 꼭 극장에서 보셔서 여러분도 마음으로 보는 눈을 선물 받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적극 추천했다.

10일 개봉된 '시소'는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중도시각장애로 앞만 못 보는 틴틴파이브 출신 이동우와 근육병 장애로 앞만 보는 임재신, 두 남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함께 떠난 제주 여행을 따스하게 그려냈다.

[사진 = ㈜대명문화공장]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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