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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80년대 인기 게임을 스크린에 옮기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램피지(Rampage)’ 개봉일이 확정됐다.
뉴라인시네마는 9일(현지시간) ‘램피지’를 2018년 4월 20일 개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기는 뚜렷한 경쟁작이 없다. UPI의 19금 코미디 한 편이 개봉 예정이지만, ‘램피지’의 상대가 안될 전망이다. 여름 시즌으로 가는 길목에서 큰 흥행이 예상된다.
‘램피지’는 1986년 첫 등장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봉준호 감독이 한때 ‘램피지’ 감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2009년 로튼토마토는 ‘램피지’의 감독으로 봉준호를 꼽았다.
현재 ‘램피지’ 감독은 브래드 페이튼이다. 드웨인 존슨과 ‘샌 안드레아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샌 안드레아스’는 전 세계에서 4억 7,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드웨인 존슨은 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몸값이 비싼 배우다. 그는 현재 ‘베이워치’ ‘분노의 질주8’ 촬영을 마치고 ‘쥬만지’ 리부트를 촬영 중이다. 앞으로 ‘닥 새비지’ ‘샤잠’ ‘저니3’ ‘샌 안드레아스2’ 등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6,450만 달러(약 717억원)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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