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이벤트로 관중몰이 나서…전자제품·자동차 경품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시즌만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순항 중인 전자랜드가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관중몰이에 나선다.

인천 전자랜드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 티켓 협찬사 슈팅 이벤트’는 당첨 시 참가상이 증정된다. 홈경기 출입구에서 사랑의 티켓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나만의 응원티켓 컨테스트’도 꾸준히 펼쳐진다. 전자랜드는 홈경기마다 선수를 응원하는 피켓을 기발하게 만든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전자랜드 응원티켓’을 선정한다. 선정된 팬에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에서 제공하는 전자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응원피켓은 체육관 내에 있는 부스에서도 만들 수 있다.

어린이, 여성 팬들을 위한 ‘댄스 응원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원마운트 PPAP 댄스타임을 통해 댄스 실력을 뽐낸 어린이에게는 원마운트 이용권이 제공된다. 여성들에게는 닥터에스리 댄스타임을 통해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닥터에스리에서 핸드크림, 림밤을 선물로 증정한다.

‘GM 쉐보레와 함께하는 스파크를 잡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스파크를 잡아라’에는 참가 사연과 이름, 연락처, 참여 경기일을 기재하여 e-mail 접수 후 사연 추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당첨된 참가자는 슛 성공 시 최종 전자랜드 슈팅왕에 도전할 수 있으며, 최종전 이벤트를 통해 GM 쉐보레 스파크가 제공된다.

또한 홈경기 당일 메인 출입구 GM쉐보레 스파크 추첨 응모함에 응모권을 작성, 추첨함에 넣은 팬 가운데에는 하프타임에 3명을 추첨한다. 당첨된 관중에게는 개별 연락이 전달되며,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또는 플레이오프 경기 때 최종 추첨을 진행한다. 최종 추첨을 통해서도 GM 쉐보레 스파크가 제공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4승 3패를 기록,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 =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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