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4년 6세 연하 비 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가수 에스더가 남편과 18개월 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출연진들에게 "에스더 남편이 연하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에스더는 "일단 내가 6억을 벌었잖냐"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1살 어릴 때마다 1억씩 번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에스더의 남편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성대현과 김환은 "학생 아냐?", "아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원희는 "6살 연하면 신경 쓰이는 숫자 아니냐?"고 물었고, 에스더는 "그래서 화장품도 같이 안 바른다. 우리 신랑은 싼 거, 나는 좋은 걸로 바른다. 어쩔 수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 에스더.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