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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공명이 캔디 정혜성에 돌직구를 날려 설레게 만들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공명과 캔디 구데렐라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은 캔디 구데렐라에 "나는 먹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맛집을 찾으러 다닌다"라고 말했고, 캔디는 "내가 맛집 많이 아니까 같이 가자. 내가 알려줄게"라고 전했다.
이에 공명은 "아침, 점심, 저녁?"이라고 물었고, 캔디는 "그렇다. 그 대신 9시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해 공명을 애태웠다.
이어 캔디는 공명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랑 만나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공명은 "있다. 6살 차이가 났다"라며 "그래서 네가 동생이든, 누나든 상관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캔디는 공명에 "나중에 네가 열애설이 나면 되게 속상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공명은 "뭔 소리냐. 열애설 나도 너랑 나겠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공명은 캔디에 "아버지한테 지금 전화해라. 오늘 못 들어간다고.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공명의 캔디 구데렐라는 배우 정혜성으로 밝혀졌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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