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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BS '질투의 화신'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마지막회(2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23회 시청률 9.4%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질투의 화신'은 경쟁작이었던 MBC '쇼핑왕 루이'를 제치고 수목극 정상 자리를 탈환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16회는 9.7%를, KBS 2TV '공항가는 길'은 9.3%를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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