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로운 킹콩이 베일을 드러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0일(현지시간) ‘콩:스컬 아일랜드’에 새롭게 등장하는 킹콩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무척 화가난 모습으로 어디론가 뛰어가는 모습이다.
이 영화는 1970년대 베트남 전쟁 시기에 한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톰 히들스턴이 영국 특수부대 요원으로 등장한다. ‘오스카 여신’ 브리 라슨은 종군 사진기자로 출연한다.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그동안 ‘킹콩’ 영화는 ‘미녀와 야수’의 반복이었다”면서 “‘콩:스컬 아일랜드’는 ‘미녀와 야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해골의 크기를 봐서 알겠지만, 이 영화엔 당신이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가장 큰 킹콩이 등장한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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