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NBA 디펜딩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선수단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ESP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백악관으로 클리블랜드 선수들을 초청했다. 농구광으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은 NBA, NCAA 대학농구 등을 자주 즐기고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직접 농구를 하는 모습도 언론에 많이 노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클리블랜드 선수들을 만났다. 그는 클리블랜드 선수들에게 "1승3패로 뒤지다 역전 우승을 한 게 대단했다.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대통령은 NBA, 메이저리그 등 프로스포츠 우승팀을 백악관에 초청해 식사를 하는 전통이 있다.
[클리블랜드 선수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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