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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다저스가 WBC 준결승 진출팀과의 평가전을 추진한다.
11일(이하 한국시각)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다저스가 발표한 차기 시즌 시범경기 일정 가운데에는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저스는 2017년 2월부터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총 34차례 시범경기(홈·원정 각각 17경기)를 치르며, 3월 20일에는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에 진출한 팀을 상대로 평가전도 치를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 28명으로 구성된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은 가운데 미국은 사이영상 후보 맥스 슈어저(워싱턴)가 WBC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역시 다나카 마사히로, 마에다 겐타, 아오키 노리치카, 우에하라 고지 등 최정예멤버를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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