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윤채영(한화)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윤채영은 1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6505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4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개인통산 2승을 노린다.
윤채영은 전반 11번홀, 17번홀, 후반 1번홀, 5번홀, 8~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다연, 홍진주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김보경, 조윤지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허윤경, 홍란, 이정민, 최혜정, 김초희, 박소연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한편,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이소영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44위, 이정은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55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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