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서효림·이청아, 두바이에서 눈물 왈칵…제작진 당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효림과 이청아가 두바이에서 눈물을 보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2개국 여행하기를 주제로 경유지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바이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서효림과 이청아는 과거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소속사가 달라진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 계획을 위해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만난 서효림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이청아에게 "여행을 좋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여행 루트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이청아는 서효림이 준비한 루트대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여행의 마무리인 두바이 분수쇼 앞에서 펑펑 눈물을 흘렸는데, 이청아에 이어 서효림까지 눈물을 터트려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눈물을 흘린 까닭은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아와 서효림.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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