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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이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짐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박나래는 "이건 왜 있는 거야" 하고 깜짝 놀라더니 짐 사이에서 나온 남성잡지에 민망해했다. 잡지가 여러 권 계속 발견되자 박나래는 "우리집에 남자가 사나" 하고 딴청을 피웠다.
게다가 5년 전 교제한 남자친구 사진까지 발견됐는데, 박나래는 "어머 웬일이야" 하면서도 "그 와중에 나 예뻤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일기장에는 성형수술 날짜도 기록돼 있었고, 일기장을 살펴보던 박나래는 "다 술 마신 것 밖에 없네"라고 씁쓸해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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