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균상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에릭 "죽을래?" 발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막내 윤균상이 에릭의 명대사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득량도 3인방의 득량도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문어 수확에 성공한 득량도 3인방 이서진·에릭·윤균상은 해물찜과 문어숙회로 점심 메뉴를 정했고, 문어와 게 손질에 나섰다.

이어 문어 손질을 맡은 에릭은 이서진에 선글라스를 부탁했고, 이서진은 에릭에 손수 선글라스를 씌워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이서진에 "아름답다"라며 칭찬했고, 에릭은 "서진이 형이 이런 사람이다"라며 자랑했다.

특히 윤균상은 에릭에 "딱 씌워줄 때 형이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한 번 해줬어야 되는데"라고 말했고, 에릭은 "죽을래?"라며 질색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윤균상은 이서진이 기절시킨 게를 가리키며 "게들이 순해졌다"라고 말했고, 에릭은 "서진이 형 만나면 다 순해져"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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