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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개그맨 박수홍의 새벽 헌팅 목격담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은 박수홍의 모친에게 "수홍이는 진짜 (건강)걱정 안 해도 되겠더라. 내가 '박수홍은 진짜 에너지가 대단하다. 어제 봤는데,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새벽 4시쯤 거기 있는 여성들하고 막 이렇게 해서 같이 뭐 하자고 하는 걸 봤다'는 댓글을 봤다"고 알렸다.
이에 김건모의 모친은 "춤추자고?"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아니 아니. 새벽 4시에 거기서 같이 술 먹는 다른 일행들. 헌팅 한다고 그런다. 사냥. 같이 합석해서 한 잔 먹자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수홍의 모친은 "걔가 건강하다. 그리고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나이 어렸을 땐 참은 거야. 그래가지고 지금 그렇게 난리네"라고 아들을 두둔했다.
[개그맨 신동엽-박수홍 모친.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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