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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하위 켄드릭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로 켄드릭이 다저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향한다. 반대 급부로 대린 러프와 마이너리거인 다넬 스위니가 다저스로 이적한다.
중심이 되는 선수는 역시 켄드릭이다. 1983년생인 켄드릭은 2015시즌부터 다저스에서 뛰었다. 이전에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LA 에인절스,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5시즌까지 주로 2루수로 뛰었던 켄드릭이지만 올해는 팀 사정상 좌익수로 대부분 나섰다. 올해 선발로 나선 경기를 보면 좌익수가 79경기, 2루수가 23경기, 3루수가 14경기, 1루수가 7경기다. 네 포지션이나 소화한 것. 타격에서는 타율 .255 8홈런 40타점 10도루 65득점으로 주춤했다.
켄드릭은 2016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2년 2000만 달러(약 234억원)에 재계약했지만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러프는 1986년생 우투우타로 2012년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필라델피아에서만 뛰었다. 프로 진출 역시 2009년 필라델피아를 통해 했기에 첫 이적이다. 올시즌에는 43경기에서 타율 .236 3홈런 9타점 8득점을 남겼다.
스위니는 2015년 37경기에서 타율 .176 3홈런 11타점 9득점을 기록한 것이 메이저리그 경력의 전부다. 1991년생 스위치히터다.
[하위 켄드릭.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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