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이후광 기자] 애런 헤인즈가 KBL 통산 6번째 3천 리바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개인 통산 3천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올해로 KBL에서 9시즌 째를 맞이하는 헤인즈는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천99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대기록까지 5개가 남은 상황.
이날 2쿼터부터 코트에 나선 헤인즈는 2쿼터에만 리바운드 4개를 잡아냈다. 그리고 3쿼터 54초 경 양희종의 빗나간 슛을 잡아내며 리바운드 3천개를 완성했다.
이는 KBL 통산 6번째 기록이었다. 서장훈(은퇴), 김주성(동부), 조니 맥도웰, 주희정(삼성), 테렌스 레더가 이미 3천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었다. KBL 통산 리바운드 1위 기록은 서장훈(5,235개)이 보유 중이다.
[애런 헤인즈. 사진 = 안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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