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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결혼식을 위해 지창욱, 지코, 에이핑크 등이 총출동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과 윤보미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이 최태준과 윤보미의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신부 윤보미를 봤냐는 말에 최태준은 “완전 예뻐요. 얼굴 요만해가지고”라고 자랑하며 ‘아내 바보’임을 인증했다.
최태준의 절친한 친구 지코도 결혼식장에 방문했다. 최태준은 지코에게도 “예쁘지?”라고 윤보미를 자랑했고, 지코는 “오늘 진짜 짱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태준과 윤보미가 첫 만남을 가졌던 카페 주인도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을 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지창욱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창욱은 “야 태준아 멋있다. 새신랑이야”라고 칭찬했고, 최태준은 애교로 화답했다.
앞서 윤보미는 최태준과 첫 만남 당시 최태준을 지창욱으로 착각했던 바 있다. 이 일이 언급되자 지창욱은 “그렇지 않아도 봤다. 촬영하다 기사가 났길래”라며 “‘내가 왜 검색 순위에 올랐지?’하다가 기사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일도 있던 만큼, 최태준은 자신 대신 지창욱이 스쿠터로 윤보미를 데리러 가달라 부탁했다.
헬멧을 쓴 지창욱과 만난 윤보미는 “여보 아니잖아요”라며 최태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하지만 헬멧을 쓴 얼굴을 자세히 살펴 본 윤보미는 “여보 맞네?”라며 “여보야. 나는 여보 눈만 봐도 알아”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랬던 윤보미는 스쿠터를 타고 결혼식장에 도착, 식장에 있는 최태준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윤보미는 최태준을 알아보지 못해 미안해했고, 최태준은 “결과적으로 알아봐줬으면 내심 좋았을 것 같기는 하다”며 살짝 서운해 했다. 윤보미는 헬맷을 벗은 지창욱의 얼굴을 보고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창욱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축하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날 스케줄상 결혼식을 다 보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던 지창욱은 즉석에서 ‘지그덕’ 축하댄스까지 소화,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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