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GC인삼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꺾고 홈 첫 승을 신고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22, 21-25, 25-21, 15-10)로 승리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KGC인삼공사는 2승 4패(승점 6)를 마크했다. GS칼텍스의 시즌 전적도 2승 4패(승점 6). 양팀은 세트 득실률(0.643)도 동률이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KGC인삼공사가 0.958로 GS칼텍스(0.944)를 조금 앞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연패.
이날 KGC인삼공사에서는 알레나가 30득점을 퍼부었으며 장영은이 14득점, 최수빈이 11득점, 한수지가 9득점으로 각각 활약했다. 알레나는 팀에서 가장 많은 블로킹 4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KGC인삼공사의 블로킹 득점은 총 12점으로 GS칼텍스(5득점)를 압도했다.
GS칼텍스에서는 그레이와 이소영이 나란히 26득점으로 분전하고 황민경이 9득점, 한송이가 8득점을 보탰지만 끝내 승리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KGC인삼공사는 세트 스코어 1-2로 뒤지다 4세트에서 알레나의 백어택에 한수지가 공수에서 득점을 올리며 11-6으로 앞서 나가며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쐈고 장영은의 3연속 득점으로 15-8로 점수차를 벌리며 분위기를 타는 모습이었다. 16-10에서 4연속 실점하며 추격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번엔 알레나의 연속 득점 등 19-14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뺏기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한수지의 서브 득점에 한송이의 시간차 공격이 아웃되면서 KGC인삼공사가 6-2로 달아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고 10-8로 쫓기고 나서도 알레나의 백어택에 장영은의 득점까지 더해 13-8로 달아나며 승리를 예약했다.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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