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가운데 극중 케실리우스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이 빌런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마블과 인터뷰에서 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의 가르침을 거부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매즈 미켈슨은 “케실리우스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웠지만, 그는 그만큼의 파워가 허용된 유일한 사람이 에인션트 원이라는 그녀의 철학을 거부한다”라고 설명했다.
케실리우스는 왜 그가 에인션트 원처럼 파워풀하지 못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다.
매즈 미켈슨은 닥터 스트레인지와 초현실적으로 싸우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